도구에 따른 클럽에스프레소의 원두 분쇄 정도는?

2012. 8. 27. 22:20

 

 

 

 

 

 

 

 

 

분쇄정도라는것은 사실 드시는 분들의 취향에 따라 다릅니다.

핸드드립용 원두가루만 보아도 어떤 손님들은 굵은소금 정도의 크기로 갈아 드시고,

또 어떤 손님들은 가루설탕 같은 입자로 맞춰 드시는 분들도 계시듯이 어떤게 정답이다, 말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적당한 선을 찾아내는 것도 역시 중요합니다.

자칫 잘못하면 입자가 너무 굵어, 혹은 너무 고와 원두가 가진 독특한 개성들을

잃거나 잘 못 받아들이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클럽에스프레소에서는 여러 차례의 실험을 거쳐 추출 도구마다의 최적의 입자들을 찾아내었고,

그 나름의 기준에 맞춰 손님들께 원두를 갈아드리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저희가 표현해둔 굵기 정도 역시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리하여 저희는 손님들께 그라인더 하나쯤 가정에 구비해두시는 것을 적극 추천해드리고 있습니다.

그라인더 하나가 여러분을 더 더욱 풍부한 커피향의 세계로 인도할 수도 있습니다.

 

 

어제까지 온라인 클럽에스프레소에서는 손님들이 자주 사용하시는 기구를 4가지로 나누어 분쇄해 드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갈 수록 새로운 도구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늘어가고,

미세한 굵기 차이가 혹여나 커피 맛을 방해할까 하는 노파심에 오늘부터 조금 더 세분하게 분리하기로 결심 했습니다.

 

 

 

원두상태 / 프렌치프레스 / 핸드드립 / 커피메이커 / 더치커피 / 모카포트 / 가정용 에스프레소머신

이렇게 크게 7가지로 나누기로 하였습니다.

 

굵기가 어느 정도인지 이해하기 쉽도록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식재료들을 두어 함께 찍어 보았습니다.

해당 입자와 딱 맞는 크기의 식재료가 없어 조금 많이 아쉬웠네요.

 

 

 

 

<사진을 클릭하시면 조금이나마 실제 크기와 비슷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프렌치프레스용은 깨 정도의 크기까지는 아니고 깨를 빻은 것과 비슷한 정도의 입자라고 보시면 됩니다.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용 입자 역시 구운소금과 밀가루의 중간정도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더치커피(와 사이폰커피)는 입자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듯 하지만,

저희는 더치기구를 위해 원두를 핸드드립과 에스프레소머신 딱 중간 입자로 갈아 드리고 있습니다.

 

참! 클레버 드리퍼용 원두 입자에 대한 문의가 많은데요,

저희는 원하시는 분들에 한해 핸드드립과 커피메이커의 중간으로 분쇄해서 드리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드리퍼의 특성상 커피맛이 가루의 입자보다는 물과 접촉하고 있는 시간에 의해 더 좌우되는 듯 하니,

핸드드립이나 커피메이커, 둘 중 어떤 것으로 선택하셔도 무방할 듯 합니다.

 

 

옵션에 원하시는 분쇄도가 없다면?

게시판이나 배송요청사항에 글 남겨주시거나 쇼핑몰팀으로 전화를 주시면 더 더욱 확실히해서 보내 드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posted by clubespres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