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커핑시간

2012. 6. 21. 18:09

로스팅을 한 후

그 커피가 가지고 있는 향미들은 어떤것이 있는지

좋은 맛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안 좋은 맛은 어디서 비롯된 것인지

 

커피를 하는 사람의 임무 중 어쩌면

가장 중요한 항목일지도 모르는 '커핑'입니다.

 

 

오늘은 다섯종류의 샘플을 가지고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먼저 가루상태에서 향을 체크한 후

물을 붓고 우러나올때까지 4분의 시간을 기다립니다.

 

 

가루상태의 아로마도 체크했지만

물에 젖었을때는 어떤 향기가 나는지도 체크합니다.

 

 

4분이 지나면 원두 표면을 가르면서

그 안에 있는 향까지 더욱 섬세히 체크를 하게 됩니다.

 

커피는 향으로 마신다는 말이 있듯이,

커피를 마셨을 때 입에서 코로 확 퍼지는 커피향은

감동적인 커피맛을 전해주고는 합니다.

 

 

아로마 체크가 끝나면 표면의 원두를 걷어내고

커피가 뜨거울때부터 식을때까지 그 맛을 체크합니다.

 

이 커핑이라는 과정은 맛있는 커피를 위한 가장 당연한 노력이면서도

꾸준히 하기에는 열정이 필요한 일이지요.

 

 

커핑이 끝난 후 샘플은 소분되어 쇼핑몰 택배발송에 선물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항상 나오는 샘플들이었으면 좋겠지만, 적은 수량에 한정적이어서 아쉽습니다.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네요 ^^

posted by clubespres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