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에스프레소 커피 산지이야기 8th] 유기농 설탕 만드는 공장을 찾아서

2011. 2. 21. 08:12
유기농 설탕 만드는 공장을 찾아서.

이곳은 콜롬비아에 있는, 유기농 설탕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공장이라고 합니다.
모습에서 오랜 역사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콜롬비아의 또 다른 모습, 끝없는 평원과 잘 구획되고 관리되고 있는 사탕수수 농장입니다.

유기농 설탕공장 부지 안에 있는 사탕수수 농장입니다.

이 끝없는 평야의 한쪽 끝에 설탕공장이 있습니다.

같은 사탕수수지만 여기 부터는 완전히 다른 곳입니다.
이곳은 산악지대로 재배와 관리가 힘든 곳입니다. 인력을 중심으로 재래적 방법으로 설탕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기계가 아니라 사람 손으로 사탕수수를 수확하는 법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흙에서 나와 흙으로 돌아가는 자연의 순환속에 흙을 알고 보호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었습니다.

사탕수수 밭입니다.

높은 산위에 있는 사탕수수 밭입니다.

사탕수수도 이렇게 높은 산위에서 재배되는 것이 더 좋다고 합니다.

전통적 방식으로 사탕수수를 재배하고 역시 전통적 방법으로 설탕을 만듭니다.

커피농장만 높은 산 위에 있는 줄 알았는데, 제가 잠깐 가서 보고 오는 것만으로는 그들을 완전히 알수 없습니다.
깊은 산속 어디에 무엇이 어떻게 있는지..... 아직도 알고 싶은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자연속에서 자연스럽게 살아가는 것이 상식인 사람들입니다.

사탕수수 농장의 지역표시입니다.

이 사탕수수들로 유기농 설탕을 만드는 모습입니다.
여기서는 설탕이라고 하지않고 파넬라라는 음식의 일종이라고 합니다.

전통적으로 이 지역사람들은 사탕수수로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먹는다고 합니다.

또한 이 지역산업을 법으로 엄격하게 보호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통적 산업을 법으로 보호해서 전통과 지역을 보호하고 있었습니다.

아직은 수출등이 활성화 되지 않았지만 언젠가 제 가치를 알아주는 날이 올 것이라고 믿습니다.

여러번 먹어 봤는데 설탕이라는 느낌이 없습니다.
여러가지 영양소가 많이 들어 있어 단맛보다는 다른 맛이 많이 있습니다.

이것을 이용해서 여러가지 자체음식을 만들 수 있다고 하는데 거기 까지는 모르겠습니다.

산업은 규모와 시스템을 갖춰야 합니다. 그래야 좀더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것을 나눌 수 있습니다.
그야지 좀더 많은 사람을 고용할 수 있고 선순환을 할 수 있습니다.
지속발전 가능한 시스템은 고차원의 산업화가 필요합니다.

세상은 변하고 있습니다. 오래된 것은 낡고 고장나기 마련입니다. 사람들은 늘어나고 또한 새로운 것을 요구합니다.
과거에 머물러 있어서는 그 과거마저 지킬수 없습니다.
변화된 세상에 맞춰 나와 우리를 변화 시킬수 없으면 곧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됩니다.
변화를 위해서는 많은 비용과 노력과 통찰력이 필요합니다.

이 설탕 만드는 과정은 과거 인디언들이 만들던 방식 그대로입니다.
사탕수수를 잘게 자르고 삶고 나머지 잎과 가지로 불을 지펴 연료로 사용합니다.

이른 아침 나귀에 사탕수수를 싣고 이 곳 방앗간 같은 곳으로 오는 농부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충분히 우려낸 사탕수수들입니다.
다시 퇴비로 사용됩니다.

우련낸 사탕수수들을 그 가지와 장작들을 활용해 오랫동안 가열합니다.

그것을 이용해 사탕과 과자들을 만드는 공장입니다.

posted by clubespres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