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4일

2012. 12. 24. 18:27

어제부터 또 다시 날이 많이 추워지고 있다. 영하 10도의 추위에 몸과 마음이 움추러 든다.

해마다 불경기라고 하는데 올해도 역시 작년 보다 더욱 조용하면서 스산한 분위기다.

장사라는 것도 역시 사회 경제적 분위기에 따라 많이 좌우가 되는 것 같다.

기분일까, 사람들의 표정이 어둡고 누구는 몹시 낙담한 분위기다.

 

모두가 내년에는 경제가 더욱 힘들고 어려워 지겠다고 하는데 사실 10년 이상 같은 이야기를 들어왔다. 그리고 지난 몇 년간은 곳 곳의 빈 점포가 늘어나고 있다.

사회가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 많은 변화가 있었고 또 앞으로도 있을 것 같다.

과거에는 없었던 새로운 사회 경제적 문화적 변화를 사람들은 쉽게 적응 하지 못하고 있고, 그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미래에 대한 아득한 불안감과 욕구 불만을 경제위기로 표현하고 있는 것 같다.

 

현재의 위기와 불안감의 정확한 정체를 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외부에서부터 오는 위기와 내부에서부터 솟아 나는 불안감이 뒤섞여 있는 이 상황을 어떻게 돌파해 나갈까, 답은 간단하다. 더욱 적극적으로 미래를 개척하는 수 밖에 없다.

미래를 기다릴 것이냐,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냐,

나의 생각을 어떻게 할 것인가는 오직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위기가 실패의 원인이었느냐, 아니면 위기가 성공의 과정이었느냐, 는 오직 나의 결심에 달렸다.

 

언제나 위기는 있어왔다. 끝없는 위기와 기회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선택할 것 인가,

하루 하루 위기와 불안 속에서 절망하고 순응할 것인가.  아니면 개척하고 도전할 것인가,

미래는 도전하고 개척하는 사람들에 의해서 발전하고 진보했다는 사실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

 

posted by clubespresso